-
'극단선택' 김만배 퇴원…옮길 병원 찾지 못해 집으로 갔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 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
2030 사망 1위 '이것'...골든아워 지키는 '레보아' 아시나요 [건강한 가족]
인터뷰 장성욱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장 장성욱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장은 “한국의 중증 외상치료 수준을 끌어올려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
신현영 탑승한 닥터카, 알고보니 9인승 일반 승합차였다
30일 새벽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에 나선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현영 의원 페이스북.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당일 탑승한 명지
-
기억 깜빡, 순간적 헛소리...본인도 자각 못하는 '뇌전증 신호' [건강한 가족]
뇌전증은 편견이 유난히 많은 질병이다. ‘불치병’ ‘유전병’ ‘소아 질병’ ‘정신병’으로 오해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 뇌는 세포들끼리 전기신호를 주고
-
타이레놀만 먹고 버틴 손흥민…대표팀 따라간 명의도 놀랐다
지난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최종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후반 동점상황에서 손흥민이 팬들의 호응을
-
정부 “분만 시 ‘불가항력 의료사고’ 의료인 형사처벌 특례 적용 검토”
[연합뉴스] 분만 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자를 위한 보상 재원을 정부가 100% 부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정상적인 의료행위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
하마터면 다리 절단할 뻔…이태원 그날 밤 軍병원 전화 울렸다
━ 김남렬 국군외상센터장 김남렬 국군외상센터장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외상센터 내 응급소생실에서 외상 응급 환자 치료 절차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158명의
-
“분초 다투는 외상 환자 응급치료에 민·군이 따로 있나요”
━ 김남렬 국군외상센터장 김남렬 국군외상센터장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외상센터 내 응급소생실에서 외상 응급 환자 치료 절차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158명의
-
[비즈 칼럼] 지역별 우수병원 많아…‘무조건 서울 큰 병원’인식 바꿔야
한상욱 아주대학교병원장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암, 고혈압 등 중증 및 만성질환을 겪는 환자들의 서울권 병원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방문
-
[문병주의 직격인터뷰] "이태원 참사 명단 공개, 철저하게 유가족 입장에서”
━ '트라우마 전문가' 오강섭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문병주 논설위원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현재진행형이다.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현장을 목격한 사람, 그
-
이상보 "마약 음성인데 48시간 유치장…韓서 못 살겠다 생각"
배우 이상보. 사진 이상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상보가 마약 누명을 썼을 당시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이상보는 “앞으로 출연하
-
참사 트라우마 시달리던 소방관, 이번엔 만취 군인에 폭행당했다
지난 10월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도로가 압사 사고로 인해 출동한 소방차와 구급차로 가득 차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이 참사 수습의 후유증
-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CPR 도운 男, 만원버스 탔다 공황발작
20대 남성 A씨는 최근 승객들로 꽉 찬 만원 버스에 올라탔다가 공황 발작 증세가 나타나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참사 희생자들의 구조를 도왔
-
커피믹스와 갱도물로 221시간 버텼다…봉화 구조자들 상태는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께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생환한 가운데 5일 새벽 안동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
-
“충격적 상황 눈에 아른” 또래 잃은 20대 위로·격려 필요
━ [이태원 참사] 심리적 불안감 확산 지난 3일 서강대학교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에 학생들이 작성한 글귀가 부착돼 있다. [뉴스1] “아스팔트 도로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심
-
"이태원 생존자, 몸에 멍 있다면 꼭 병원 가라"…의심되는 이 병
지난 10월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사고 현장에 급파된 119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 희생자 중 남성보
-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피멍" 이태원 생존자 다리 사진 공개
지난달 31일 이태원 참사 생존자가 사고 당시 압박감을 보여주기 위해 공개한 사진. 사진 보배드림 캡처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가 양쪽 다리 전체에 피멍이 든
-
세월호때 그 의사 "1만명 심리치료 시급, 72시간내 체계 만들라"
한 시민이 3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미리 준비한 문구를 적은 부채를 분향대 위에 올려두고 있다. 전민규 기자 "사망자의 유가족과 부상자 1
-
사망자 한명이라도 줄일 CPR…"도와달라 외쳐도 구경만"
“‘보지만 말고 좀 도와달라’고 외쳐도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더 많았어요. 심폐소생술(CPR) 제대로 할 줄 아는 분이 더 많았으면 피해가 조금이라도 줄지 않았을까요.”
-
"후진국형 사고 아니다" 15년전 압사 겪은 전문가가 본 문제점
“압사 사고는 결코 후진국형 사고가 아닙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고, 게다가 경사로라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경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
"질식사까지 6분…사람 위로 사람 깔려, 골든타임 놓친 듯"
서울 이태원 참사 관련, 전문가들은 외상성 질식사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을 거로 추정했다. 현장 지휘를 담당한 노영선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30일 통화에서 사망 원인에 대
-
안성 공사현장서 추락사고…소방당국 "2명 사망"
21일 경기 안성시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에 있는 KY로지
-
도로서 환자 살리는 ‘닥터카’…중단 위기 구해준 건 1억 후원금
울산대학교병원은 '도로 위의 응급실'이라 불리는 권역외상센터 중증외상이송단(MTU-mobile trauma unit)의 닥터카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2017
-
윤 대통령 "초당적,초정파적 국민연금 개혁 합의 도출하라"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는 일명 '문재인 케어'가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 정부는 건보 재정 누수의 주범으로 꼽혀 온 MRI(자기공명영상)나 초음파 검사 건보 적용 확대 방침을 재